지난 금요일 어김없이 돌아온 나인팩토리 “문화회식”
이번 공연은 임혁필 소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펀타지쇼” 였습니다. 마냥 깔깔거리며 웃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배우들의 진지한 태도와 어느샌가 모르게 다가온 공연 메시지가 가슴 한켠을 울려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던 기분좋은 공연이였습니다.
꿈과 현실이라는 세계를 조화롭게 공존하며 사는 삶과 더불어 무심코 스쳐지나버리는 대상들에 대한 감사와 감동, 자기반성을 해볼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공연~ 임혁필 펀타지쇼! 나인팩토리 식구들도 이 감동을 잊지 않고, 보다 많은 분들께 감동과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
다음 회식에서는 또 어떠한 새로운 울림을 받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