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인팩토리의 Factoring 시간
이번에 함께 이야기 나눈 책은 『회사 가기 싫은 날』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17명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현실, 그리고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책 제목에 걸맞게 회사 가기 싫은 날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루 중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회사생활을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서로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을 어떤가요?
[나인팩토리 people say]
#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점은 좋았다. 그런데 꿈을 쫒는다는 핑계로 회사를 그만두는 게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 들어 아쉬웠다. 많은 스토리를 담기보다 몇 개의 스토리를 조금 깊게 다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 꿈과 현실. 현실은 늘 암울한 걸까? 꿈은 무조건 아름다울까?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기보다 둘은 서로 뗄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 ” 내 친구야~ 그래 너~ 지금 꼭 꿈이 있지 않아도 괜찮아. 토닥토닥”
# 『회사가기 싫은 날』의 주인들은 저마다의 메세지가 있다. 그리고 그 메세지가 그 가게의 문화가 되었다. 그 문화는 다른 문화와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었고 사람들은 이에 매료되어 상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그 문화를 소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렇기에
# 회사 가기 싫은 날은 오히려 당신의 성장과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회사 가기 싫은 날은 놀러 가자. 회사로.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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